잠실 시영 13평형 아파트 매각 .. 1회유찰 최저가 9,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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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17번지 소재 재건축예정아파트인 잠실시영 86동
501호 13평형 아파트가 14일 서울 동부지원 경매4계에서 매각될 예정이다.
76년 7월 준공된 이 물건(사건번호 96-1195)은 지하철 2호선 성내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서울시 5개 저밀도지구중 잠실지구에 속한다.
법원감정가는 1억1,500만원으로 평가됐으며 현재 1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9,200만원으로 내려온 상태이며 현시세는 1억1,500만~1억2,500만원선이다.
등기부상 권리관계는 93년 12월 근저당 1건, 후순위 2건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으나 이는 낙찰후 모두 소멸된다.
임대차관계는 92년 전입신고된 보증금 1,000만원의 대항력을 갖춘 임차인이
1명 거주하고 있어 낙찰자가 경매대금외에 임대보증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따라서 낙찰자가 최저경매가로 구입할 경우 시세차익(세입자임차금포함)은
1,300만~2,300만원에 이른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0일자).
501호 13평형 아파트가 14일 서울 동부지원 경매4계에서 매각될 예정이다.
76년 7월 준공된 이 물건(사건번호 96-1195)은 지하철 2호선 성내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서울시 5개 저밀도지구중 잠실지구에 속한다.
법원감정가는 1억1,500만원으로 평가됐으며 현재 1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9,200만원으로 내려온 상태이며 현시세는 1억1,500만~1억2,500만원선이다.
등기부상 권리관계는 93년 12월 근저당 1건, 후순위 2건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으나 이는 낙찰후 모두 소멸된다.
임대차관계는 92년 전입신고된 보증금 1,000만원의 대항력을 갖춘 임차인이
1명 거주하고 있어 낙찰자가 경매대금외에 임대보증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따라서 낙찰자가 최저경매가로 구입할 경우 시세차익(세입자임차금포함)은
1,300만~2,300만원에 이른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