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들의 매물이 쏟아졌다.

9일 기관투자가(증권사 제외)들은 186억원어치를 팔고 87억원어치를 사
99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은행 증권 등 금융주를 집중적으로 팔았으며 한전도 대량 매물로 나왔다.


< 주요매매동향 > (단위 만주)

<>매수=조흥은행(5.2) 한일리스(4.7) 종합기술금융(3.6) 영원무역(3.2)
대신증권(3.0) OB맥주우(3.0) 한성기업(2.6) 세원(2.2) 고합(2.1)
신세계종금(2.0)

<>매도=상업은행(12.1) 신일건업(10.5) 한국전력(9.0) 한일은행(4.7)
현대정공(4.6) 광주은행(4.5) 삼삼종금(4.0) 동서증권(3.9)
대우부품(3.0) 대우증권(3.0)

< 외국인 > (단위 만주)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세도 계속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173억원어치(137)를 사고 275억원어치(245)를 팔아
10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매수=한일은행(36) 조흥은행(18) 한전(14) 제일은행(8) 대우중공업(8)

<>매도=조흥은행(44) 한일은행(36) 제일은행(33) 한전(14) 한진건설(9)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