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칠화학 제은상호신용금고 대백쇼핑 가희 성원파이프 등 5개사가 11, 12일
이틀동안 장외시장 등록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등록후 예상주가(대행사 추정치)는 성원파이프가 최고입찰단가보다 25% 높은
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백쇼핑(2만2,000~2만4,000원) 일칠화학(1만2,000원)
제은상호신용금고(1만원) 가희(1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들 회사는 입찰후 낙찰자공표(12월17일) 추가납입(12월17~19일)을 거쳐
내년 1월17일 장외시장에 등록된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