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들인슈의 대주주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대량 전환 지분율을 20%로
늘렸다.

산내들인슈는 10일 대주주인 이기덕 사장이 보유중인 전환사채 61억여원어치
를 55만1810주로 전환 지분율을 5.45%에서 20.56%(75만1042주)로 늘렸다고
증권감독원에 신고했다.

이사장은 이로써 산내들(34만여주 보유)과 함께 모두 약29%의 지분을 확보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