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타개키위해 내년중 62억원을 투입,
1천4백개 기업에 대해 기술지도를 실시키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으로부터의 기술지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97년도
기술지도를 이같이 확대실시키로하고 10일 11개지방청및 25개 지도기관을
통해 일제 지도신청접수에 들어갔다.

중소기업청은 내년 1월31일까지 지도신청을 접수받은후 지도대상기업을
선정, 기술력 신의식교육과 함께 지도비용의 90%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기술지도가 완료된 기업에 대해서는 조세감면 규제법에 의거
지도과정상 발생된 지도비용에 대해 세액공제해주고 지도우수업체에
대해서는 포상및 우수제품전시회를 통한 판로지원등 특전을 줄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