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세번째 골프장인 나다CC (27홀)가 신규 회원을 모집중이다.

경기도 안성군 금광면에 위치한 나다CC는 지난해 삼성그룹산하
중앙개발이 인수, 현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사중인 골프장.

현재 안양베네스트GC 및 동래베네스트GC를 운영중인 중앙개발은 이번
나다CC 역시 회원들에 대한 "절대 공평부킹"을 원칙으로 한다고.

이번 모집인원은 내국인 230명으로 모집금액은 1계좌당 1억3,000만원이다.

27홀인 나다CC는 내국인 회원이 총 800명 (외국인 회원은 200명)으로
18홀기준으로 따지면 500명수준이다.

잔디가 안양과 같은 중지인 나다CC는 7분간격 티오프와 함께 진행
대기시간 제로를 보장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개장은 98년 5월.

문의 508-4823, 7440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