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은 11일부터 한국소비자연맹과 공동으로 각종 소비자정보를
알려주는 "공익정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소비자연맹이 제공하는 시민단체 모임이나 세미나 안내,
우수상품및 불량제품 소개등 각종 공익정보를 서울이동통신의 무선호출
한글문자서비스를 통해 전달하는 것으로, 한글문자서비스 전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각종 공익정보는 서울이동통신 가입자의 한글문자서비스를 통해 매일
오전11시와 오후5시 두번씩 제공된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