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보통신면톱] 기지국 공용화 전담회사 설립 .. 내년부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개인휴대통신(PCS)등 무선통신사업자 증가에따른 기지국설치 문제등을
    해결하기 위한 무선통신 기지국공용화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10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한국무선국관리사업단과 한국통신 한국이동통신
    LG텔레콤등 통신사업자들은 기지국공용화 사업을 위한 전담회사를 설립키로
    합의하고 오는13일 발기인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들은 무선통신 기지국공용화사업을 전담할 한국전파기지국관리주식회사
    (가칭)를 올해중에 설립,내년1월1일부터 기지국 공용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 회사는 자본금을 25억원으로 하고 13억원은 무선국관리사업단이,
    나머지 12억원은 통신사업자들이 자본금등 회사규모에 따라 나눠 출자해
    연내에법인을 설립키로 합의했다.

    기지국 공용화에 참여할 기업은 한국이동통신과 신세기통신등 2개
    이동전화사업자, 한국통신프리텔 LG텔레콤 한솔PCS등 3개 PCS사업자,
    아남텔레콤과 서울TRS등 2개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자, 에어미디어
    한컴텔레콤 인텍크텔레콤등 3개 무선데이타통신사업자, 서울이동통신
    나래이동통신 해피텔레콤등 3개 무선호출사업자등 모두 13개이다.

    공용화 대상 기지국은 사업자들이 제시한 3백79개 기지국을 대상으로
    실사작업을 벌여 설치장소 임대가능성등을 확인한뒤 공용화위원회의
    토의를 거쳐올해중에 선정할 예정이다.

    <정건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1일자).

    ADVERTISEMENT

    1. 1

      '디지털 금'이라더니…"1억원 깨졌다" 개미들 '쇼크'

      비트코인이 급락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1억원 선이 무너지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는 성공했지만, 극심한 변동성 탓에 비트코인의 자산적 가치에 대한 회의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디지털 금(金)’으로서 위상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더 커진 가격 변동성6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24시간 전 대비 13.9% 폭락한 9292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9200만원대에 거래된 건 2024년 10월 후 약 15개월 만이다. 2022년 FTX 파산 사태로 가상자산 시장이 크게 흔들린 이후 최대 낙폭이다. 해외에서는 한때 6만74달러까지 내려가며 6만달러 선을 위협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한때 9900만원대까지 올랐지만, 변동성은 확대됐다.비트코인이 유독 주저앉은 것은 매파(통화긴축 선호)로 불리는 케빈 워시가 미국 중앙은행(Fed) 차기 의장에 지명된 영향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의 돈줄까지 마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 재무부는 국채 발행 등을 통해 정부 일반계정(TGA) 잔액을 늘리면서 시중 달러를 빠르게 거둬들이고 있다. 이는 시중의 현금 유동성을 직접적으로 흡수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비트코인은 유동성에 가장 민감한 자산으로 분류된다.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돈 가뭄이 시작되자 빚을 내 투자하던 레버리지 물량이 도미노처럼 강제 청산되며 낙폭을 키웠다”고 했다.◇과거와 다른 하락장올해 비트코인 폭락세는 시장 내부의 문제와 부실이 한꺼번에 터진 과거 폭락장과는 성격이 다르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상기의 난’으로 규제 공포가 확산한 2018년에는 정부 차

    2. 2

      非이자로 12조 번 4대 금융…"하반기 실적은 안갯속"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순이익을 10% 가까이 늘리며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각종 수수료 실적 증가에 힘입어 비이자이익을 확 불린 가운데 이자이익으로도 42조원 이상을 벌어들인 덕이다. 다만 세금 인상과 서민금융 지원, 정부 과징금 등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은 데다 내수 부진까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실적은 낙관적으로 예단하기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과징금·희망퇴직에도 최대 실적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은 총 17조9588억원이었다. 1년 전보다 1조5383억원(9.4%) 증가했다. 회사별로 적게는 1.8%, 많게는 15.1% 순이익을 늘렸다.지난해 말 1조원 넘는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이뤄낸 결과다. 4대 금융지주는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및 담보인정비율(LTV) 담합 사건의 과징금과 관련해 총 6828억원을 충당금으로 미리 쌓았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지난달 마무리한 희망퇴직과 관련한 비용(4181억원)까지 재무제표에 반영했다.비용 부담을 상쇄하며 최대 실적을 이끈 것은 비이자이익이다.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비이자이익(12조7561억원)은 1년 만에 16.5% 불어났다. 증시 활황 수혜를 톡톡히 본 증권 수탁, 펀드, 신탁 수수료가 일제히 증가했다. 오랜 저금리 기조에 정기예금보다 수익률이 높은 저축성보험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방카슈랑스 실적도 크게 불어났다. 이자이익(42조9618억원)도 전년보다 2.6% 증가해 성장세에 기여했다. 상반기 금리 하락, 하반기 가계대출 규제라는 악재에도 선방했다는 평가다.이들 금융지주는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더 공격적인 주주환원에 나섰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2025

    3. 3

      한국GM 부품물류 정상화…하청 노동자 고용승계 합의

      한국GM의 세종물류센터 하청 노동자 해고로 촉발된 노사 갈등이 고용 승계 조건으로 봉합됐다.▶본지 1월 26일자 A1, 10면 참조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과 금속노조 GM부품물류지회는 세종물류센터 하청 노동자 고용 승계를 보장하는 내용의 합의안을 체결했다. 하청 노조가 세종물류센터 점거를 중단하기로 하면서 서비스 부품 부족에 시달리던 한국GM 서비스센터도 조만간 정상화될 전망이다.이번 ‘부품 올스톱’ 사태는 한국GM이 지난해 물류 하청업체를 변경하면서 시작됐다. 한국GM은 기존 우진물류와 맺은 ‘하도급’ 계약을 종료하고, 부품 물류 업무를 ‘서비스 용역’ 계약으로 변경해 새 사업자(정수유통)를 선정했다.정수유통이 우진물류 인력 고용 승계에 난색을 보였고, 우진물류는 작년 12월 31일 폐업하면서 근로자 120명을 해고했다. 이에 반발한 직원들이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물류센터를 점거해 한 달 넘게 부품 배송이 멈췄다.신정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