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II면톱] 서광건설, 올 경상익 55억/매출 1,800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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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수주량의 대폭적인 증가로 중견건설업체인 서광건설(자본금 323.7억원)
의 올해 경상이익이 지난해보다 80% 늘어난 55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서광건설 관계자는 11일 "올해 관급공사의 수주량이 지난해보다 1,000억원이
증가한 1,7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에 따라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0%정도
늘어난 1,800억원의 매출과 80% 증가한 55억원의 경상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올해 수주한 대표적인 관급공사로는 대전 제3정부청사공사를
포함, 서해안 고속도로공사및 각종 토목공사들"이며 "자체 아파트 분양사업
에서도 호조를 보여 서울의 삼성동 등촌동 수원 등지의 2,264세대가 100%
분양됐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해외건설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중국 북경에 현지합작사와 공동으로 아파트건립공사를 추진중이며 필리핀
에서는 100억원규모의 백화점건설 입찰에 참가중이다.
서광건설은 이밖에도 지난 10월말 15억원어치의 고층아파트용 기압식전자동
급수장치(SAW)를 한국주택공사에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에는 도시
개발공사에 납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 SAW판매부문 매출이 100억원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김홍열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
의 올해 경상이익이 지난해보다 80% 늘어난 55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서광건설 관계자는 11일 "올해 관급공사의 수주량이 지난해보다 1,000억원이
증가한 1,7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에 따라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0%정도
늘어난 1,800억원의 매출과 80% 증가한 55억원의 경상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올해 수주한 대표적인 관급공사로는 대전 제3정부청사공사를
포함, 서해안 고속도로공사및 각종 토목공사들"이며 "자체 아파트 분양사업
에서도 호조를 보여 서울의 삼성동 등촌동 수원 등지의 2,264세대가 100%
분양됐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해외건설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중국 북경에 현지합작사와 공동으로 아파트건립공사를 추진중이며 필리핀
에서는 100억원규모의 백화점건설 입찰에 참가중이다.
서광건설은 이밖에도 지난 10월말 15억원어치의 고층아파트용 기압식전자동
급수장치(SAW)를 한국주택공사에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에는 도시
개발공사에 납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 SAW판매부문 매출이 100억원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김홍열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