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증권과 신흥증권 등이 합작으로 세운 선경투자신탁운용(사장 이희진)
이 11일 출범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했다.

선경투신운용(자본금 300억원)은 선경증권과 신흥증권이 각각 30%씩 출자
했고 한미은행(15%) 대구은행(10%) 주택.경기은행(각 5%) 대유.장은증권
(각 2.5%) 등이 자본참여했다.

선경투신은 이날 출범과 함께 주식편입비율이 50%이상인 수퍼스팟수익증권과
수펙스수익증권 등 두 종류의 주식형 수익증권 발매에 나섰다.

< 홍찬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