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II면톱] 건설CALS 내년부터 구축..건교부, 2005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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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과 계약을 전산망을 통해 처리하고 설계 시공 조달 유지관리등 건설
공사 전과정에 대한 정보를 관련 당사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건설
CALS(건설산업지원통합전산망) 구축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11일 건설교통부는 내년으로 다가온 건설시장 개방에 대비, 경영혁신을
통한 국내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05년까지
2천3백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설CALS를 구축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건설CALS가 구축되면 발주자 시공자 설계자 자재생산자 유지관리자등
모든 건설 관련 당사자들이 전산망을 통해 정보를 교환할 수 있고 입찰및
계약, 자재조달등이 전자서류를 통해 가능해져 비용및 시간이 크게 절감된다.
건교부는 건설CALS가 본격 가동되는 오는 2005년 국내 건설공사 규모를
1백90조원으로 추정할때 비용절감 효과는 전체 공사비의 14% 수준인 26조원
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설계시간이 현재보다 50-60%정도 단축되고 품질도 80%이상 개선된다.
여기에다 데이터 착오가 거의 없게 되며 조달작업시간도 절반가량 단축
되는등 건설CALS의 효과는 건설업체 업무형태 재고감소등 건설공사 관련
전분야에서 나타나게 된다.
건교부는 건설CALS구축사업을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는 오는 98년까지 정보양식의 표준화등 기반조성을 마치고 입찰및
자재조달 분야에서 시범사업을 벌이게 된다.
2002년까지로 돼있는 2단계에서는 설계 시공 유지관리등 분야별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3단계가 끝나는 2005년에는 모든 공공공사에서 CALS 적용이
의무화된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건설기술연구원 정보통신업체와 공동으로 내년 8월까지
CALS 구축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
공사 전과정에 대한 정보를 관련 당사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건설
CALS(건설산업지원통합전산망) 구축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11일 건설교통부는 내년으로 다가온 건설시장 개방에 대비, 경영혁신을
통한 국내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05년까지
2천3백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설CALS를 구축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건설CALS가 구축되면 발주자 시공자 설계자 자재생산자 유지관리자등
모든 건설 관련 당사자들이 전산망을 통해 정보를 교환할 수 있고 입찰및
계약, 자재조달등이 전자서류를 통해 가능해져 비용및 시간이 크게 절감된다.
건교부는 건설CALS가 본격 가동되는 오는 2005년 국내 건설공사 규모를
1백90조원으로 추정할때 비용절감 효과는 전체 공사비의 14% 수준인 26조원
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설계시간이 현재보다 50-60%정도 단축되고 품질도 80%이상 개선된다.
여기에다 데이터 착오가 거의 없게 되며 조달작업시간도 절반가량 단축
되는등 건설CALS의 효과는 건설업체 업무형태 재고감소등 건설공사 관련
전분야에서 나타나게 된다.
건교부는 건설CALS구축사업을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는 오는 98년까지 정보양식의 표준화등 기반조성을 마치고 입찰및
자재조달 분야에서 시범사업을 벌이게 된다.
2002년까지로 돼있는 2단계에서는 설계 시공 유지관리등 분야별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3단계가 끝나는 2005년에는 모든 공공공사에서 CALS 적용이
의무화된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건설기술연구원 정보통신업체와 공동으로 내년 8월까지
CALS 구축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