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의회주의 관철 큰 의미" .. 국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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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는 11일 김대중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안동선지도위부의장
주재로 열린 지도위회의에서 여야간 제도개선 협상 결과에 대해 아쉬움과
만족을 동시에 표시.
참석자들은 특히 검찰총장의 국회출석 의무화, 방송위원중 야당몫 위원
숫자, KBS이사진 문제, 정치자금 분배문제등에서 당 입장이 관철되지 않은데
대해 불만족을 나타냈다고 정동영대변인은 설명.
그러나 방송위원의 상근위원 야당몫 확보, 검찰총장과 경찰청장의 당적보유
제한, 대선후보 TV토론회등은 성과로 평가하면서 특히 이해관계가 다른
정당끼리 일관된 공조를 통해 의회주의에 따라 여야간 협상을 마무리지은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고 정대변인은 부연.
< 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
주재로 열린 지도위회의에서 여야간 제도개선 협상 결과에 대해 아쉬움과
만족을 동시에 표시.
참석자들은 특히 검찰총장의 국회출석 의무화, 방송위원중 야당몫 위원
숫자, KBS이사진 문제, 정치자금 분배문제등에서 당 입장이 관철되지 않은데
대해 불만족을 나타냈다고 정동영대변인은 설명.
그러나 방송위원의 상근위원 야당몫 확보, 검찰총장과 경찰청장의 당적보유
제한, 대선후보 TV토론회등은 성과로 평가하면서 특히 이해관계가 다른
정당끼리 일관된 공조를 통해 의회주의에 따라 여야간 협상을 마무리지은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고 정대변인은 부연.
< 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