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신한오픈골프 우승자 정준(25)과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프로로
데뷔한 김창민(26)이 휠라코리아(주)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조건은 올해 상금랭킹 7위의 정준이 2,200만원, 김창민은 1,800만원을
받는다.

휠라코리아는 이밖에도 김항진(29), 한소영 (23.여자 상금랭킹 10위),
한지연(22), 황정란(25), 박민애(26) 등 기존 프로들과도 계약을 마쳤는데
상금랭킹에서 남녀 각 4위에 오른 박남신, 정일미와는 현재 연봉 협상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