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톰슨 인수 재시도 가능"..아르튀스 프랑스 재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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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아르튀스 프랑스 경제재무장관은 12일 대우가 톰슨 멀티미디어 (TMM)
인수를 다시 시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튀스 장관은 또 프랑스는 TMM에 약 1백억프랑 (1조6천1백28억원)을
신규 투입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TMM은 "확실히"그러나 "성급하지 않게"민영화될 것이며 새로운
민영화과정 아래 대우가 한 후보로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정부는 라가르데르 그룹이 톰슨을 인수한 후 이중 멀티 미디어
부문을 대우에 넘기도록 하려는데 대해 민영화위원회가 반대했다는 이유로
전체 톰슨 그룹의 민영화를 지난주 중단시켰다.
프랑스는 이에 앞서 지난 11일 방산업체인 톰슨 CSF와 가전 부문의
TMM이 별도법인으로 돼있는 톰슨 그룹의 민영화가 "별도의 2단계"로
나뉘어 내년 초부터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3일자).
인수를 다시 시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튀스 장관은 또 프랑스는 TMM에 약 1백억프랑 (1조6천1백28억원)을
신규 투입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TMM은 "확실히"그러나 "성급하지 않게"민영화될 것이며 새로운
민영화과정 아래 대우가 한 후보로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정부는 라가르데르 그룹이 톰슨을 인수한 후 이중 멀티 미디어
부문을 대우에 넘기도록 하려는데 대해 민영화위원회가 반대했다는 이유로
전체 톰슨 그룹의 민영화를 지난주 중단시켰다.
프랑스는 이에 앞서 지난 11일 방산업체인 톰슨 CSF와 가전 부문의
TMM이 별도법인으로 돼있는 톰슨 그룹의 민영화가 "별도의 2단계"로
나뉘어 내년 초부터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