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에어커튼' 냉장고 시판..문열면 냉기차단막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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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이의철기자 ]
대우전자는 에어커튼 기능을 장착한 97년형 냉장고 신제품 "신선은행"을
개발, 12일 광주 공장에서 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에어커튼"기능은 냉장실 문을 열 때 냉각팬에서 뿜어져 나온 냉기가
냉장실 전면에 냉기차단막을 형성하도록 고안된 것으로 가정용 냉장고에
이같은 기술을 채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우전자는 "신선은행"에 채택된 에어커튼 기능등 핵심 장치개발을
위해 2년간 총 연구개발비 1백억원과 전문 연구인력 52명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에어커튼기능을 채용할 경우 형성된 냉기 차단막을 이용해 냉기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고 대우는 설명했다.
냉장실 내부엔 강한 흡입력을 가진 냉기 흡입 덕트를 설치,상단에서
뿜어나오는 냉기가 분산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순환될수 있도록 설계됐다.
냉장고는 1일 사용빈도가 평균 30회이상 되는 제품으로 지금까지
냉장실문 개폐에 따른 내부온도상승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기술적
과제로 인식돼 왔다.
"신선은행"은 에어커튼 기능 채용으로 도어 개방에 따른 냉기손실을
최소화하고 전력소모를 최대한 줄인 제품이다.
대우는 또 "신선은행"에 <>외부온도에 따라 야채실 내의 습도를
자동조절할 수 있는 형상기억막 야채실 <>과일이 숙성되지 않도록
한 에칠렌 제거 과일실 등을 설치했다.
이밖에 다용도 보관실과 2단 수납장, 급속 탈취시스템등을 채용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3일자).
대우전자는 에어커튼 기능을 장착한 97년형 냉장고 신제품 "신선은행"을
개발, 12일 광주 공장에서 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에어커튼"기능은 냉장실 문을 열 때 냉각팬에서 뿜어져 나온 냉기가
냉장실 전면에 냉기차단막을 형성하도록 고안된 것으로 가정용 냉장고에
이같은 기술을 채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우전자는 "신선은행"에 채택된 에어커튼 기능등 핵심 장치개발을
위해 2년간 총 연구개발비 1백억원과 전문 연구인력 52명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에어커튼기능을 채용할 경우 형성된 냉기 차단막을 이용해 냉기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고 대우는 설명했다.
냉장실 내부엔 강한 흡입력을 가진 냉기 흡입 덕트를 설치,상단에서
뿜어나오는 냉기가 분산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순환될수 있도록 설계됐다.
냉장고는 1일 사용빈도가 평균 30회이상 되는 제품으로 지금까지
냉장실문 개폐에 따른 내부온도상승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기술적
과제로 인식돼 왔다.
"신선은행"은 에어커튼 기능 채용으로 도어 개방에 따른 냉기손실을
최소화하고 전력소모를 최대한 줄인 제품이다.
대우는 또 "신선은행"에 <>외부온도에 따라 야채실 내의 습도를
자동조절할 수 있는 형상기억막 야채실 <>과일이 숙성되지 않도록
한 에칠렌 제거 과일실 등을 설치했다.
이밖에 다용도 보관실과 2단 수납장, 급속 탈취시스템등을 채용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