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눈 속에서 피는 꽃' .. 앙드레 김 송년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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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고 우아한 여성미"의 대명사인 앙드레김의 송년 패션쇼가 14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쇼는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로 나눠 열리며 6시쇼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주최 자선기금모금행사로 꾸며진다.
이번 패션쇼에서 선보일 의상은 총 230작품.
"눈속에서 피는 꽃"이라는 주제로 투피스 바지정장 애프터눈수트
이브닝수트 (야회복으로 입을수 있는 화려한 정장) 코트 이브닝드레스
그리고 웨딩드레스 등 다양한 의상을 5개 그룹으로 나눠 소개한다.
풍성한 스커트폭에 앙드레김의 트레이드마크인 커다란 자수문양을 넣은
드레스도 있지만 보다 날렵한 유선형이나 인어공주형 (엉덩이에서
무릎까지는 타이트하게 붙고 발목은 확 퍼지는 모양) 실루엣과 작은
꽃잎을 아플리케한 잔잔한 자수도 등장한 것이 특징.
이승연 장동건 안성기 최수종 조민기 이종원 이세창 류시원씨 등
인기 탤런트들이 대거 모델로 나선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4일자).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쇼는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로 나눠 열리며 6시쇼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주최 자선기금모금행사로 꾸며진다.
이번 패션쇼에서 선보일 의상은 총 230작품.
"눈속에서 피는 꽃"이라는 주제로 투피스 바지정장 애프터눈수트
이브닝수트 (야회복으로 입을수 있는 화려한 정장) 코트 이브닝드레스
그리고 웨딩드레스 등 다양한 의상을 5개 그룹으로 나눠 소개한다.
풍성한 스커트폭에 앙드레김의 트레이드마크인 커다란 자수문양을 넣은
드레스도 있지만 보다 날렵한 유선형이나 인어공주형 (엉덩이에서
무릎까지는 타이트하게 붙고 발목은 확 퍼지는 모양) 실루엣과 작은
꽃잎을 아플리케한 잔잔한 자수도 등장한 것이 특징.
이승연 장동건 안성기 최수종 조민기 이종원 이세창 류시원씨 등
인기 탤런트들이 대거 모델로 나선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