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14일) '임꺽정' ; '사랑한다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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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을 가던중 꺽정은 봉변을 당한 여인을 구해준다.
여인은 생명의 은인이랍시고 꺽정을 은근히 유혹하는데 그때 마침
그 여인의 남편이 들어오는 바람에 꺽정은 도리어 봉변을 당하고 만다.
짐꾸러미를 내팽개치고 도망가던 꺽정은 여인을 해치려 했던 도적과
그 여인의 남편이 동일 인물임을 깨닫고 자신이 꽃제비에게 당했음을
알게된다.
<>"주말연속극" <사랑한다면> (MBCTV 오후 8시) =
동휘는 영희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성찬에게 직접 만나 얘기하려고 계속
대문앞에서 기다린다.
영희는 현관문앞에 무릎꿇고 앉아 무언중 자신의 마음이 확고한
일편단심임을 증명한다.
결국 성찬과 대면하게 된 동휘는 상황이 바뀌거든 다시 오라는 성찬의
냉담한 대답을 듣는다.
동휘가 괴로워하는 것을 알고 순임은 은연중 동휘의 결혼이 순조롭지
않음을 알아차린다.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 (KBS1TV 오후 9시45분) =
이성계가 사냥중 말에서 떨어졌다는 소식이 개경의 정몽주에게 전해진다.
정몽주는 이를 이성계일파를 제거할 천재일우의 기회로 삼으려 한다.
그는 곧 공양왕을 움직여 정도전 남은 조준등을 귀양보내고 이어
이성계를 죽일 군사를 해주로 보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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