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신영균)는 13일 제10회 예총 예술문화상
대상 수상자 12인 등을 선정 발표했다.

예술문화대상 수상자는 건축 윤승중(60.원도시건축 대표이사)
국악 김진진(64.국극인)
무용 김세일라(60.무용가)
문학 신세훈(56.계간 자유문학대표)
미술 안동숙(75.한국미술협회 고문)
사진 이석홍(77.한국사진작가협회 감사)
연극 정창운(61.극단 제3무대 대표)
연예 김덕용(예명 남보원, 59.희극인)
영화 김기영(78.영화감독)
미술 정찬국(45.조각각)
미술 최치교(64.한국예총 경북도지회장) 등
12명이다.

시상식은 20일 오전 10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