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소폭 개각 단행..OECD대사에 박재윤/구본영장관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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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내주말께 OECD대사 임명과 함께 소폭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초대 OECD대사는 현직 경제부처 각료중에서 발탁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박재윤통상산업부장관, 구본영과기처장관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대통령이 현직 경제각료를 OECD대사에 임명할 경우 개각폭은 2-3개부처가
될 것으로 보이나 다소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또 기용된지 2년이 넘은 장관급및 청와대 수석보좌진의 이동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현직장관중 2년 가까이 또는 그 이상된 사람은 오인환공보처장관, 안우만
법무부장관, 박재윤통상산업부장관등이다.
여권 관계자는 이와관련, "OECD대사 임명은 이번 정기국회가 끝난뒤 20일께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OECD가입의 중요성을 고려해 김대통령은 당초
밝힌대로 초대 OECD대사에 현직 경제각료중 한사람을 발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완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4일자).
13일 알려졌다.
초대 OECD대사는 현직 경제부처 각료중에서 발탁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박재윤통상산업부장관, 구본영과기처장관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대통령이 현직 경제각료를 OECD대사에 임명할 경우 개각폭은 2-3개부처가
될 것으로 보이나 다소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또 기용된지 2년이 넘은 장관급및 청와대 수석보좌진의 이동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현직장관중 2년 가까이 또는 그 이상된 사람은 오인환공보처장관, 안우만
법무부장관, 박재윤통상산업부장관등이다.
여권 관계자는 이와관련, "OECD대사 임명은 이번 정기국회가 끝난뒤 20일께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OECD가입의 중요성을 고려해 김대통령은 당초
밝힌대로 초대 OECD대사에 현직 경제각료중 한사람을 발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완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