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토익처럼 1,000점 만점으로 PC활용 능력을 종합 측정하는 제1회
''PC활용능력 평가시험''의 실기시험이 15일 동국대학교 전산원 등 서울시내
6개 고사장에서 실시됐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이용태)가 주관하는 이 시험에는 모두 1,250명이
응시해 15,20,21일 3일간 나누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정산련 관계자는 이번 시험결과 능력 우수자들은 삼성전자 현대전자 등
14개 회원사의 입사시험때 우대받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