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자 아마선수권에서 단체 우승을 차지한 강수연과 한희원,
김경숙 등 3명이 연금점수 30점으로 연금혜택을 받게 됐다.

강수연은 아시안게임 연금점수 3점을 포함해 33점으로 매달 33만원을,
한희원은 32점으로 32만원, 김경숙은 30만원을 받는다.

이로써 연금혜택을 받는 골프선수는 지난 90년 북경아시안게임 2관왕에
올랐던 원재숙 (월 20만원)에 이어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