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한때 660선 추락 .. 4일 연속 연중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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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4일 연속으로 연중최저치를 경신하며 670포인트대로 추락
했다.
1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42포인트 떨어진 673.92로 마감,
가까스로 670선을 지켰다.
삼성전자가 3년여만에 4만원대로 밀리고 포철 대한항공 현대자동차등
블루칩들이 크게 하락, 종합주가지수는 한때 93년 9월이후 3년3개월만에
660포인트대로 밀리기도 했다.
사자세력과 팔자세력간의 매매공방에 힘입어 거래량은 2천2백79만주를
기록, 평일수준을 지켰다.
상한가 47개를 합해 모두 2백42개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52개를 포함,
6백63개종목이 하락해 하락종목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미은행 한신기계 정일공업등 일부 재료보유 개별종목들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상한가종목이 47개종목에 달해 약세장에서 개별종목들이 마지막
불꽃역할을 하는 모습이었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7일자).
했다.
1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42포인트 떨어진 673.92로 마감,
가까스로 670선을 지켰다.
삼성전자가 3년여만에 4만원대로 밀리고 포철 대한항공 현대자동차등
블루칩들이 크게 하락, 종합주가지수는 한때 93년 9월이후 3년3개월만에
660포인트대로 밀리기도 했다.
사자세력과 팔자세력간의 매매공방에 힘입어 거래량은 2천2백79만주를
기록, 평일수준을 지켰다.
상한가 47개를 합해 모두 2백42개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52개를 포함,
6백63개종목이 하락해 하락종목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미은행 한신기계 정일공업등 일부 재료보유 개별종목들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상한가종목이 47개종목에 달해 약세장에서 개별종목들이 마지막
불꽃역할을 하는 모습이었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