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재단장 .. 신세대고객 흡수 초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백화점이 17일 무역점 전층의 재단장공사를 완전히 끝냈다.
공사기간 10개월에 모두 2백억원을 들인 이번 재단장은 구매력이 커지고
있는 신세대들을 고객으로 흡수하고 패션상품의 일괄구입이 가능토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4층 신사의류매장이 신세대를 겨냥한 "영익사이팅" 매장으로
바뀌었다.
영익사이팅매장은 진의류 캐주얼의류 액세서리 란제리 내의류등을 판매
한다.
톰보이 제임스딘 등 신규 브랜드를 유치, 모두 53개의 국내및 수입브랜드
제품이 선보인다.
2층의 여성캐주얼매장도 직장여성대상의 의류 패션잡화등을 모두 갖춘
"캐리어나우" 매장으로 바꾸었다.
또 스포츠와 아동의류를 팔던 5층매장을 남성패션상품을 일괄쇼핑할수 있는
"맨스월드" 매장으로, 식당가와 미술관이 있던 8층은 아동용품 토털매장으로
바꾸었다.
이밖에 쇼핑편의를 위해 통행로를 대폭 넓혔으며 각층에 "고객쉼터"도
만들었다.
< 강창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8일자).
공사기간 10개월에 모두 2백억원을 들인 이번 재단장은 구매력이 커지고
있는 신세대들을 고객으로 흡수하고 패션상품의 일괄구입이 가능토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4층 신사의류매장이 신세대를 겨냥한 "영익사이팅" 매장으로
바뀌었다.
영익사이팅매장은 진의류 캐주얼의류 액세서리 란제리 내의류등을 판매
한다.
톰보이 제임스딘 등 신규 브랜드를 유치, 모두 53개의 국내및 수입브랜드
제품이 선보인다.
2층의 여성캐주얼매장도 직장여성대상의 의류 패션잡화등을 모두 갖춘
"캐리어나우" 매장으로 바꾸었다.
또 스포츠와 아동의류를 팔던 5층매장을 남성패션상품을 일괄쇼핑할수 있는
"맨스월드" 매장으로, 식당가와 미술관이 있던 8층은 아동용품 토털매장으로
바꾸었다.
이밖에 쇼핑편의를 위해 통행로를 대폭 넓혔으며 각층에 "고객쉼터"도
만들었다.
< 강창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