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업체인 동산씨앤지가 섬유유연제 "아내의 향기"를 내놓고
시판에 들어갔다.

동산씨앤지가 새로 선보인 "아내의 향기"는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
부터 SF(위생가공성능인증)마크를 획득, 항균방취제품으로 공인받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순식물성 야자성분을 원료로 사용, 피부자극을 최소화하고
생분해도를 높였다.

세탁후 섬유의 구김을 방지해 다림질을 편하게 해주며 정전기발생도
억제한다.

일반형과 농축형등 두가지 형태로 나뉘어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750~5,000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