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원화환율 상승 8일만에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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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상승세가 8일만에 꺾였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이날 매매기준율인
8백44원보다 1원70전낮은 8백42원30전에 첫거래가 형성된 뒤 시종 8백
42~8백43원대에서 거래가 이루어졌다.
18일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매매기준율은 8백00원00전에 고시될 전망
이다.
이에따라 최근까지 매매기준율 최고치를 경신하는등 급등을 거듭해 온
환율이 18일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 조일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8일자).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이날 매매기준율인
8백44원보다 1원70전낮은 8백42원30전에 첫거래가 형성된 뒤 시종 8백
42~8백43원대에서 거래가 이루어졌다.
18일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매매기준율은 8백00원00전에 고시될 전망
이다.
이에따라 최근까지 매매기준율 최고치를 경신하는등 급등을 거듭해 온
환율이 18일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 조일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