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18일 공화문 정부종합청사 회의실에서 광주방송의 지배주주인
대주건설을 인수,방송업계에 진출한 (주)나산의 방송경영자격을 심사하는
청문회를 갖는다.

공보처관계자는 "이번 청문회에서 대주건설측의 매각 불가피성과 나산측의
방송경영 주체로서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