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12.17 00:00
수정1996.12.17 00:00
자동차 도둑이 승용차에 침입하면 경고를 발한 뒤 최루가스를 분사하는
새로운 차량 도난 방지기를 독일의 한 회사가 개발.
"자동차 스컹크"에서 분사되는 최루가스를 맞게 되면 눈물이 흐르고
재채기가 나는데다 구역질까지 나 자동차를 몰고갈 수 없게 된다고.
이 상품은 기존의 차량 도난 방지기구에 부착해 사용하며 6백달러에 시판될
예정이라고 파로룩스테히니크게라테바우사사는 설명.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