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팔고] 주가 550을 각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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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자"
주가가 연 5일째 41포인트나 내려도 반등이 나오지 않는다.
탁구공으로 치자면 네트위로 공을 띄워 보내도 리바운드가 없는 형국이다.
공이 튀지 않으면 경기가 안된다.
가격파괴를 하고 별별 세일을 해도 물건이 안팔린다면 물건값을 더 내릴수
밖에 없다.
주식시장의 그런 메시지는 참담하기만 하다.
주가가 설혹 550까지 떨어진다 해도 이제는 시장참여자가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않을 각오를 해야 한다.
최악의 상황까지 밀려선 안되겠지만 마음의 준비를 한다고 해서 나쁠 것은
없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8일자).
주가가 연 5일째 41포인트나 내려도 반등이 나오지 않는다.
탁구공으로 치자면 네트위로 공을 띄워 보내도 리바운드가 없는 형국이다.
공이 튀지 않으면 경기가 안된다.
가격파괴를 하고 별별 세일을 해도 물건이 안팔린다면 물건값을 더 내릴수
밖에 없다.
주식시장의 그런 메시지는 참담하기만 하다.
주가가 설혹 550까지 떨어진다 해도 이제는 시장참여자가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않을 각오를 해야 한다.
최악의 상황까지 밀려선 안되겠지만 마음의 준비를 한다고 해서 나쁠 것은
없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