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는 내년 신학기를 겨냥해 기능성을 강화한 새로운
디자인의 가방을 판매한다.

책가방과 캐주얼백등으로 이뤄진 이가방은 원색컬러 매치에서 검정색의
비중을 높였고 전 스타일에 나일론 엠보싱처리를 해 가방 안팎의 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일부 스타일에는 필라로고를 강조한 원형의 캠페인버튼을 달아 패션성을
강조했으며 검정 솔더 시리즈 가방은 자석 숄더를 사용해 디자인이 깔끔하고
여닫이가 편리하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