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저가소비재 수입 폭증세 .. 국제수지 악화 "부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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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모피의류 위스키등 고급소비재뿐 아니라 저가소비재도 중국등
아시아 국가에서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다.
1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의류 신발 완구등 경공업 분야에서 우리의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중국등으로부터 저가품들이 대거 수입돼 국제수지
악화를 부채질하고 있다.
의류는 올들어 10월말까지 12억2백만달러어치가 수입돼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40.7% 증가했으며 신발은 3억8천8백만달러로 33.5%, 완구및 인형은
1억2천5백만달러로 44.0%가 늘어났다.
저가품 수입은 특히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제품이 대부분이어서 의류의 경우
1~10월 총수입의 39.7%에 해당하는 4억7천7백만달러가 중국산이었다.
< 임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8일자).
아시아 국가에서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다.
1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의류 신발 완구등 경공업 분야에서 우리의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중국등으로부터 저가품들이 대거 수입돼 국제수지
악화를 부채질하고 있다.
의류는 올들어 10월말까지 12억2백만달러어치가 수입돼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40.7% 증가했으며 신발은 3억8천8백만달러로 33.5%, 완구및 인형은
1억2천5백만달러로 44.0%가 늘어났다.
저가품 수입은 특히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제품이 대부분이어서 의류의 경우
1~10월 총수입의 39.7%에 해당하는 4억7천7백만달러가 중국산이었다.
< 임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