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12.18 00:00
수정1996.12.18 00:00
남산 1.3호터널의 공기오염도가 혼잡통행료 징수이후 차량통행량이
25% 감소함에 따라 크게 개선된 것으로 측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남산 1.3호터널내의 공기오염도를
측정, 통행료 징수전인 지난 3월과 9월 실시한 측정치와 비교한 결과
일산화탄소 등 모든 측정분야에서 오염도가 개선됐다고 17일 밝혔다.
< 장유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