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지역 섬유업체에 9백억원 가량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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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섬유업체에 9백억원가량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은은 대구지점을 통해 지원한 중소기업긴급자금 2백억원의 상환기간을
6개월 연장해주는 한편 1백억원을 대구지역은행에 지원키로 했다.
이 돈을 받은 은행들은 지원자금의 2배만큼을 실세금리로 중소기업들에게
대출하게 된다.
따라서 3백억원의 한은자금이 지원되면 중소기업들은 6백억원을 대출받게
되는 셈이다.
이자금은 연리5%으 저리다.
한은은 이와함께 대구 대동은행등에 3백억원의 통안증권을 중도환매해줘
중소기업대출재원으로 활용토록 했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9일자).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은은 대구지점을 통해 지원한 중소기업긴급자금 2백억원의 상환기간을
6개월 연장해주는 한편 1백억원을 대구지역은행에 지원키로 했다.
이 돈을 받은 은행들은 지원자금의 2배만큼을 실세금리로 중소기업들에게
대출하게 된다.
따라서 3백억원의 한은자금이 지원되면 중소기업들은 6백억원을 대출받게
되는 셈이다.
이자금은 연리5%으 저리다.
한은은 이와함께 대구 대동은행등에 3백억원의 통안증권을 중도환매해줘
중소기업대출재원으로 활용토록 했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