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사장 변형)은 18일 새벽(한국시간) 미 뉴욕 에섹스호텔에서
5,000만달러(400억여원) 규모의 주식형 외수펀드 "코리아프레스티지이퀴티
트러스트(KPET)"의 설정 조인식을 가졌다.

신탁기간이 10년인 이 펀드는 오는 27일 납입예정이며 설정액의 80%이상을
주식에 투자하게 돼 이 펀드의 설정으로 320억원이상의 국내 주식수요가
발생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