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재개발지역] '답십리 8구역' .. 일반분 26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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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4동 일대 답십리8 재개발구역.
지하철 5호선 장안평역과 답십리역과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이 구역은
내년 상반기중 관리처분을 마치고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공을 맡은 동아건설은 공사기간을 36개월로 잡고 있어 오는 99년말께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조합원자격
나대지의 경우 9평방m(2.72평) 이상을 가지면 세입자들에게 돌아가는
공공임대아파트를 제외한 최소평형(25평형)을 배정받을 수 있다.
또 나대지라도 재산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평형인 45평형에도 입주할 수
있다.
조합원이 최대평형인 45평형에 들어가려면 건물이 있는 35평정도의 지분이
있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조합원수에 비해 건립가구수가 많아 적은 규모의 나대지를 소유한
조합원을 제외하고 건물이 있는 땅을 지닌 조합원은 32평형아파트를 받을
수 있다.
<>사업규모 및 이주비
대지 1만2,000여평에 지상 16층~23층 11개동 1,244가구로 지어진다.
15평형이 499가구, 25평형 135가구, 32평형 377가구, 38평형 125가구,
45평형 108가구다.
이 가운데 15평형 공공임대아파트는 세입자에게 돌아간다.
조합원분 480~490가구를 제외한 255-265가구정도가 일반분양분이다.
시공을 맡은 동아건설은 건물을 소유한 조합원에게 5,000만원을
입주시까지 무이자로 지급하고 20평이상 지분을 지닌 조합원에겐 유이자
1,500만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지분거래 및 투자전망
지분거래는 뜸하다.
일부 급매물만이 나와있는 실정이다.
관리처분을 앞둔 현재 35평형이상의 지분 평당가는 450만원선이다.
재개발시장이 침체되면서 지난해보다 평당 100만원정도 낮은 시세가
형성돼 매물 찾기가 어렵다.
이 구역은 내집마련투자가 적당하다.
지하철5호선이 전구간 개통과 비슷한 시점에 아파트 입주시기가 잡혀 있어
여의도나 강남지역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이 노려볼만하다.
투자대상은 38평형을 배정받을 수 있는 20평대 지분이 적당하다.
매물로 나와있는 22평(연립)을 매입할 경우 38평형을 배정받는데 드는
총비용은 지분매입비 1억3,500만원과 이주비(무이자 5,000만원)을 뺀
8,500만원의 3년간 금융비용 3,000여만원, 재산평가액과 분양가의 차이로
인한 부담액 3,200만원 등 모두 2억1,200만원선이 드는 셈이다.
입주시점에이 아파트 38평형의 시세는 투자비를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또 조합원에게 돌아오는 개발이익금에 따라 어느정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주변 아파트시세는 우성 41평형이 2억1,000만원선, 한신공영 36평형이
1억9,000만원선이다.
< 김동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9일자).
지하철 5호선 장안평역과 답십리역과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이 구역은
내년 상반기중 관리처분을 마치고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공을 맡은 동아건설은 공사기간을 36개월로 잡고 있어 오는 99년말께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조합원자격
나대지의 경우 9평방m(2.72평) 이상을 가지면 세입자들에게 돌아가는
공공임대아파트를 제외한 최소평형(25평형)을 배정받을 수 있다.
또 나대지라도 재산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평형인 45평형에도 입주할 수
있다.
조합원이 최대평형인 45평형에 들어가려면 건물이 있는 35평정도의 지분이
있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조합원수에 비해 건립가구수가 많아 적은 규모의 나대지를 소유한
조합원을 제외하고 건물이 있는 땅을 지닌 조합원은 32평형아파트를 받을
수 있다.
<>사업규모 및 이주비
대지 1만2,000여평에 지상 16층~23층 11개동 1,244가구로 지어진다.
15평형이 499가구, 25평형 135가구, 32평형 377가구, 38평형 125가구,
45평형 108가구다.
이 가운데 15평형 공공임대아파트는 세입자에게 돌아간다.
조합원분 480~490가구를 제외한 255-265가구정도가 일반분양분이다.
시공을 맡은 동아건설은 건물을 소유한 조합원에게 5,000만원을
입주시까지 무이자로 지급하고 20평이상 지분을 지닌 조합원에겐 유이자
1,500만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지분거래 및 투자전망
지분거래는 뜸하다.
일부 급매물만이 나와있는 실정이다.
관리처분을 앞둔 현재 35평형이상의 지분 평당가는 450만원선이다.
재개발시장이 침체되면서 지난해보다 평당 100만원정도 낮은 시세가
형성돼 매물 찾기가 어렵다.
이 구역은 내집마련투자가 적당하다.
지하철5호선이 전구간 개통과 비슷한 시점에 아파트 입주시기가 잡혀 있어
여의도나 강남지역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이 노려볼만하다.
투자대상은 38평형을 배정받을 수 있는 20평대 지분이 적당하다.
매물로 나와있는 22평(연립)을 매입할 경우 38평형을 배정받는데 드는
총비용은 지분매입비 1억3,500만원과 이주비(무이자 5,000만원)을 뺀
8,500만원의 3년간 금융비용 3,000여만원, 재산평가액과 분양가의 차이로
인한 부담액 3,200만원 등 모두 2억1,200만원선이 드는 셈이다.
입주시점에이 아파트 38평형의 시세는 투자비를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또 조합원에게 돌아오는 개발이익금에 따라 어느정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주변 아파트시세는 우성 41평형이 2억1,000만원선, 한신공영 36평형이
1억9,000만원선이다.
< 김동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