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축 재개발 아파트 7천여가구 일반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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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중 서울시내 15개 재개발구역에서 신축되는 아파트 7천여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서울시는 18일 97년도 주택개량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노원구
상계7구역 3백30가구를 4월중 일반분양하는 것을 시작으로 15개
주택불량지역의 재개발아파트 총2만2천4백10가구중 7천2백63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공급물량보다 9백여 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재개발 구역별로 보면 10월에 공급되는 성동구 행당동 하왕2-1구역
1천68가구는 단지규모가 가장 크고 도심에 가까워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진건설이 짓는 성동구 행당동 322의 금호1-6지구는 총 2천8백51가구중
9백6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이를 하왕2-1지구와 합하면 행당동에만
1천9백74가구의 신축 아파트가 일반에 분양되는 셈이다.
이밖에 신동아건설이 시공중인 동작구 노량진 299일대 상도1재개발
구역에는 8백90가구와 동대문구 제기동 122일대 제기2구역 8백4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시기별로는 10월에 3천2백84가구가 몰리고 6월에 1천4백84가구, 12월에
1천4백92가구가 공급된다.
< 장유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9일자).
일반에 분양된다.
서울시는 18일 97년도 주택개량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노원구
상계7구역 3백30가구를 4월중 일반분양하는 것을 시작으로 15개
주택불량지역의 재개발아파트 총2만2천4백10가구중 7천2백63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공급물량보다 9백여 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재개발 구역별로 보면 10월에 공급되는 성동구 행당동 하왕2-1구역
1천68가구는 단지규모가 가장 크고 도심에 가까워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진건설이 짓는 성동구 행당동 322의 금호1-6지구는 총 2천8백51가구중
9백6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이를 하왕2-1지구와 합하면 행당동에만
1천9백74가구의 신축 아파트가 일반에 분양되는 셈이다.
이밖에 신동아건설이 시공중인 동작구 노량진 299일대 상도1재개발
구역에는 8백90가구와 동대문구 제기동 122일대 제기2구역 8백4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시기별로는 10월에 3천2백84가구가 몰리고 6월에 1천4백84가구, 12월에
1천4백92가구가 공급된다.
< 장유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