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용보증조합' 99년부터 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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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울산시는 담보물건이 없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조합"을 설립, 오는 99년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내 8백여 중소기업체의 대부분이 담보물건 부족으로
도산하는 경우가 많다는 판단에 따라 울산시 1백억원, 지역금융기관과
기업, 경제단체 2백억원 등 모두 3백억원을 출자한 재단법인 형태의
"울산시 신용보증조합"을 설립,담보부족으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광역시 승격이후인 내년 10월부터 기업체와 기관단체,
금융기관의 의견수렴과 간담회 등을 열고 오는 98년 8월에는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같은해 10월과 11월에는 발기인대회에 이어 설립준비단을
구성하고 99년 1월부터 업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 울산 = 김태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9일자).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조합"을 설립, 오는 99년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내 8백여 중소기업체의 대부분이 담보물건 부족으로
도산하는 경우가 많다는 판단에 따라 울산시 1백억원, 지역금융기관과
기업, 경제단체 2백억원 등 모두 3백억원을 출자한 재단법인 형태의
"울산시 신용보증조합"을 설립,담보부족으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광역시 승격이후인 내년 10월부터 기업체와 기관단체,
금융기관의 의견수렴과 간담회 등을 열고 오는 98년 8월에는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같은해 10월과 11월에는 발기인대회에 이어 설립준비단을
구성하고 99년 1월부터 업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 울산 = 김태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