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력난 심화...중기협동조합중앙회 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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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데도 불구,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한층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올들어 11월말까지 중앙회와 전국
시.도지회를 통해 접수, 분석한 "중소기업 애로상담 현황"에 따르면 전체
상담건수는 3천7백1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천2백48건보다 14.5%
늘어났다.
이중 인력과 자금에 관한 상담이 각각 1천2백62건과 9백43건으로 가장
많아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자금난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체 상담중 인력에 관한 상담 비중은 33.9%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보다 무려 8.9%포인트나 높아져 지속적인 불황에도 불구, 올들어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이 한층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자금의 경우도 올해의 경우 총 9백43건으로 전체의 25.4%를 차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8%에 비해 2.6% 포인트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분야별 삼담실적을 보면 <> 시책.무역 10.3%(3백84건) <> 법률
7.8% (2백89건) <> 세제.회계 5.8%(2백16건) <> 창업 4.4%(1백63건)
<> 공업입지 1.8%(66건) <> 기술및 지적재산권 1.4%(53건) <> 기타 9.2%
(3백43건) 등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0일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올들어 11월말까지 중앙회와 전국
시.도지회를 통해 접수, 분석한 "중소기업 애로상담 현황"에 따르면 전체
상담건수는 3천7백1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천2백48건보다 14.5%
늘어났다.
이중 인력과 자금에 관한 상담이 각각 1천2백62건과 9백43건으로 가장
많아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자금난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체 상담중 인력에 관한 상담 비중은 33.9%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보다 무려 8.9%포인트나 높아져 지속적인 불황에도 불구, 올들어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이 한층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자금의 경우도 올해의 경우 총 9백43건으로 전체의 25.4%를 차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8%에 비해 2.6% 포인트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분야별 삼담실적을 보면 <> 시책.무역 10.3%(3백84건) <> 법률
7.8% (2백89건) <> 세제.회계 5.8%(2백16건) <> 창업 4.4%(1백63건)
<> 공업입지 1.8%(66건) <> 기술및 지적재산권 1.4%(53건) <> 기타 9.2%
(3백43건) 등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