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황] 원화 이틀째 하락 .. 20일 기준율 843원8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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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시세가 이틀연속 소폭 내렸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이날 매매기준율인
8백43원70전보다 10전 낮은 8백43원60전에 첫 거래가 형성된뒤 미세한
등락속에 매매공방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20일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매매기준율은 8백43원80전에 고시될
전망이다.
외환딜러들은 "8백43원대에서는 팔 기관이 없고 8백44원대는 살 기관이
없는 지리한 공방이 이어졌다"면서 "아직 원화약세 심리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당분간 이같은 보합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일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0일자).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이날 매매기준율인
8백43원70전보다 10전 낮은 8백43원60전에 첫 거래가 형성된뒤 미세한
등락속에 매매공방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20일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매매기준율은 8백43원80전에 고시될
전망이다.
외환딜러들은 "8백43원대에서는 팔 기관이 없고 8백44원대는 살 기관이
없는 지리한 공방이 이어졌다"면서 "아직 원화약세 심리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당분간 이같은 보합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일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