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신사동의 영화전용관 시네마천국이 21일 190석 규모의 제2관과
150석의 3관을 지하1층에 개관한다.

이로써 시네마천국은 지상1층 767석의 제1관과 함께 모두 3개관을
갖추게 됐다.

개관기념작으로는 "데이 라잇" (1관)과 "스페이스 잼" (2관),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3관)를 상영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