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역시 20대의 세상이다.

이 사실은 인터넷정보검색사 응시현황에서 또다시 확인됐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지난16일까지 이 시험에 응시한 2,53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응시자의 71.8%가 20대로 나타났다.

응시자 가운데 학생이 41%로 가장많고 일반인중에는 역시 정보통신업계
종사자(33.3%)가 주류를 이뤘다.

특히 초등학생 9명과 60대 10명이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