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면톱] 국내산 한약재값 강세 .. 맥문동 500g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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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한약재가 생산기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품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경동시장에 따르면 국산한약재의 경우 소비자들의 선호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산량이 다소 감소해 전반적으로 강세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맥문동은 상품이 500g당 5,000원이 껑충 뛰어
1만3,000원선의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오가피도 상품이 500g당 500원이 상승해 4,000원에 신경안정제인 고본은
상품이 500g당 1,000원이 올라 5,000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또 국산이 거의 품귀상태에 접어든 잔대는 상품이 500g당 4,500원이나
오른 1만6,500원선을 호가하고 있으나 그나마도 현물이 거의 없어 실질적인
거래는 한산한 실정이다.
판매업계에서는 올 국산한약재의 생산이 농가의 일손부족으로 공급물량이
넉넉치 못한데다 보약철을 맞아 국산 한약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전반적으로 강세권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0일자).
있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경동시장에 따르면 국산한약재의 경우 소비자들의 선호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산량이 다소 감소해 전반적으로 강세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맥문동은 상품이 500g당 5,000원이 껑충 뛰어
1만3,000원선의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오가피도 상품이 500g당 500원이 상승해 4,000원에 신경안정제인 고본은
상품이 500g당 1,000원이 올라 5,000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또 국산이 거의 품귀상태에 접어든 잔대는 상품이 500g당 4,500원이나
오른 1만6,500원선을 호가하고 있으나 그나마도 현물이 거의 없어 실질적인
거래는 한산한 실정이다.
판매업계에서는 올 국산한약재의 생산이 농가의 일손부족으로 공급물량이
넉넉치 못한데다 보약철을 맞아 국산 한약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전반적으로 강세권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