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니스, 종업원 375명 감원 .. 영업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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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전업체인 제니스가 영업실적 악화로 총 종업원의 25%(3백75명)를
감원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제니스는 이와 함께 자동화를 추진중인 일리노이공장에서 8백여명의 파트
타임 근무자를 해고할 방침이다.
이같은 감원이 이뤄지면 월급을 고정적으로 받는 종업원은 1천5백명 미만
으로 줄고 일리노이공장의 일용직 종업원도 2천명으로 축소된다.
제니스는 이번 감원에 따른 퇴직금과 일부 악성재고를 털어내는데 드는
비용이 총 2천5백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가 지난해 인수한 제니스는 이번 감원에 따른 거액의 퇴직금을
포함해 올해도 1억3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0일자).
감원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제니스는 이와 함께 자동화를 추진중인 일리노이공장에서 8백여명의 파트
타임 근무자를 해고할 방침이다.
이같은 감원이 이뤄지면 월급을 고정적으로 받는 종업원은 1천5백명 미만
으로 줄고 일리노이공장의 일용직 종업원도 2천명으로 축소된다.
제니스는 이번 감원에 따른 퇴직금과 일부 악성재고를 털어내는데 드는
비용이 총 2천5백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가 지난해 인수한 제니스는 이번 감원에 따른 거액의 퇴직금을
포함해 올해도 1억3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