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의 도산방지를
위해 대출하는 어음대출인 제2호 공제금대출과 소액대출인 제3호 공제금
대출의 이자율을 연 10.0%에서 9.0%로 1.0%포인트 인하했다고 20일 발표했
다.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될 이조치에 따라 대손보전준비금 1.0%와 출연금
1.5%를 포함 12.5%였던 부담율은 11.5%로 하향 조정되게 됐다.

중앙회관계자는 중소기업자가 자금운영을 원활히 할수 있도록 공제사업기
금을 적극 활용토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