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8개 농공단지 '즉시 입주 가능' .. 중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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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중소기업들이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설할 수 있는 농공단지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국시군및 중진공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정된 농공단지는 총 2백77개
단지로 이중 48개단지 1백85만평방m가 공장을 건설하거나 즉시 입주할 수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입주가능 농공단지를 도별로 보면 강원과 전남이 각각 11개로 가장 많고
충남이 10개, 경북이 9개등이다.
이들중 비교적 큰 규모의 미분양면적을 가지고 있는 공단은 경북 영주에
있는 휴천농공단지와 춘천에 있는 퇴계농공단지, 밀양 초동농공단지등이다.
분양가격은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정선 함백농공단지는 평당1만원인 반면 당진 석문단지는 평당 35만5천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밖에 대부분의 농공단지는 평당 5만원에서 15만원선이다.
현재 농공단지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시설자금 7억원에 운전자금 3억원의
범위안에서 장기저리자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1일자).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국시군및 중진공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정된 농공단지는 총 2백77개
단지로 이중 48개단지 1백85만평방m가 공장을 건설하거나 즉시 입주할 수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입주가능 농공단지를 도별로 보면 강원과 전남이 각각 11개로 가장 많고
충남이 10개, 경북이 9개등이다.
이들중 비교적 큰 규모의 미분양면적을 가지고 있는 공단은 경북 영주에
있는 휴천농공단지와 춘천에 있는 퇴계농공단지, 밀양 초동농공단지등이다.
분양가격은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정선 함백농공단지는 평당1만원인 반면 당진 석문단지는 평당 35만5천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밖에 대부분의 농공단지는 평당 5만원에서 15만원선이다.
현재 농공단지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시설자금 7억원에 운전자금 3억원의
범위안에서 장기저리자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