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dpi의 고선명 레이저프린터로 필요에 따라 최고 1,200 dpi급의
해상도를 구현하는 신모델.

또 국내최초로 양면인쇄를 실현했다.

EPC포트를 채용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한번에 수용하는
데이터량도 구모델에 비해 10배이상 높였다.

일반적인 레이저 프린터들이 처음 전원을 켰을때 최소 1분이상 기다려야
하는데 비해 이 제품은 최초 대기시간을 9초로 대폭 줄였다.

윈도 95의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지원해 초보자도 손쉽게 설치할수
있다.

특히 프린터의 기본몸체에 듀플렉스 장치를 장착, 앞면을 인쇄하고
이어 뒷면에도 바로 문서를 출력할 수 있도록 한 양면인쇄 기능은
이 프린터만의 자랑이다.

이와함께 기존 프린터는 PC에서 정보를 받아 단지 인쇄만 했으나
이 제품은 양방향 포트를 갖춰 프린터에서 PC로 정보를 전달할 수도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