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상장사, 올해 관리종목 신규 지정 .. 23일 현재 42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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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동신이 관리종목으로 편입됨에 따라 올해 관리종목에 새로 지정된
상장사는 7개사로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5개사)보다 2개사가 많은 것이다.
2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장사는 우성건설
우성타이어 태화 건영 한일방직 삼익악기 동신등 7개 종목이며 관리종목에서
지정해제된 상장사는 한진중공업 1개사에 불과했다.
따라서 관리종목 순증가는 6개사인 셈인데 이는 지난해 3개사(지정 5개
해제 2개)의 2배에 달하는 것이다.
또 동성반도체 미우 동방개발 삼신 흥양등 5개사가 회사정리절차 폐지 등의
이유로 상장폐지돼 23일현재 관리종목은 42개사로 지난해말보다 1개사가
늘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부도가 늘어나고 재무구조가 악화된
것이 관리종목 증가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백광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4일자).
상장사는 7개사로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5개사)보다 2개사가 많은 것이다.
2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장사는 우성건설
우성타이어 태화 건영 한일방직 삼익악기 동신등 7개 종목이며 관리종목에서
지정해제된 상장사는 한진중공업 1개사에 불과했다.
따라서 관리종목 순증가는 6개사인 셈인데 이는 지난해 3개사(지정 5개
해제 2개)의 2배에 달하는 것이다.
또 동성반도체 미우 동방개발 삼신 흥양등 5개사가 회사정리절차 폐지 등의
이유로 상장폐지돼 23일현재 관리종목은 42개사로 지난해말보다 1개사가
늘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부도가 늘어나고 재무구조가 악화된
것이 관리종목 증가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백광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