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동통신은 내년 2월1일부터 상용서비스가 시작되는 발신전용휴대전화
(CT-2)인 시티폰의 통화품질등을 평가할 고객평가단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하이텔 천리안등 PC통신에 개설된 나래이통 포럼난을 통해
신청을 받아 100명의 평가단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평가단은 내년 2월부터 CT-2단말기를 무상으로 대여받고
월 2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서비스를 이용한후 매월 2회씩
사용소감과 통화품질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해 제출해야한다.

<김도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