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클럽 (회장 이종훈 한국전력사장)은 2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미진프라자빌딩 21층 스카이팔레스에서 "96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지난 74년 서울 성북동에서 창립된 한국엔지니어클럽은 과학기술인의
집결체로 올해 8월 성북동회관을 매각하고 미진프라자빌딩으로 이전했다.

이 자리에는 마경석 한국엔지니어클럽명예회장
박재면 현대엔지니어링회장
이수강 고려석유화학사장
정명식 포항공대이사장
서정욱 한국이동통신사장
권순영 덕양가스회장
김계휘 한국전력부사장
황성혁 황화상사사장
성낙준 합동특허사무소장
정성택 인하대교수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