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4일 삼성화재 국제회의실에서 김현곤 대표(52) 취임식을
가졌다.

김대표는 이날 취임식에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조직풍토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서울대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산업은행을 거쳐 76년 제일모직
에 입사한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부사장겸 삼성전자 소그룹 전략기획실
부사장을 역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