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기획분석력과 추진력이 돋보여 상하간의 신임이 두터운 인물.

59년 서울시 공무원으로 임용돼 40여년간 거치지 않은 보직이 없을
정도여서 시정사의 산증인으로 불리운다.

민선시장 취임초부터 행정1부시장에 적합한 인물로 지목됐으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95년 8월에 9개월간 봉직해 오던 부시장직을 물러났다.

부인 정양숙씨와 사이에 1남3녀.

<>경남 진양(60)
<>부산대, 한양대 행정대학원
<>서울시 예산담당관
<>용산.강동.성동.동작구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기획관리실장
<>서울시부시장
<>동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 부위원장겸 사무총장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5일자).